군산소방서, '2019 화재위험 저감 대책' 마련
군산소방서, '2019 화재위험 저감 대책' 마련
  • 박상만
  • 승인 2019.01.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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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최근 도내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2019년 화재위험 저감 대책을 마련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해 1,314개의 대상물에 대한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를 마무리하고  2,898개소에 대해 2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를 본격 실시한다.

화재안전특별조사란 소방안전 위험요소를 사전에 없애 안전을 확보하고, 민간주도의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대형 참사 재발방지를 위해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정책이다.

또한 올해 대형화재 취약대상 75개소를 선정해 현지지도 방문 및 소방안전교육, 대상물위험도를 고려한 시기별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자위소방대 초기대응 능력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현지적응훈련, 화재위험요소 사전제거 및 긴급연락망 구축, 비상구 등 피난시설 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구창덕 서장은 “2019년도에도 군산시민들에게 질 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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