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전주시,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 운영
  • 김주형
  • 승인 2019.01.08 18: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시는 2019년에도 운동부족 등으로 늘어난 뱃살을 걱정하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주시보건소는 시민들을 위한 비만관리프로그램으로 고도비만자를 위한 ‘렛미인’과 경도비만자를 위한 ‘뱃살탈출’로 구분해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상자를 구분하는 것은 대상자에 따라 운동요법이 다르고, 맞춤형 처방으로 프로그램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맞춤형 비만 관리프로그램 참가자 모집기간은 렛미인(BMI 30이상)의 경우 오는 11일까지이며, 뱃살탈출(BMI 23이상)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다.

비만관리프로그램은 모집 후 1주일 후부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맞춤형 영양교육과 근력 및 유산소 운동 등 주 2회, 8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이어트는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잘못된 식습관을 교정하고 상해나 부상 없이 안전하게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보건소가 운영하는 비만관리프로그램이 건강한 다이어트의 결실을 맺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063-281-6334~5)로 문의하면 된다./김주형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