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2월 6일까지 '게판5분展' 운영
남원시, 2월 6일까지 '게판5분展' 운영
  • 이정한
  • 승인 2019.01.0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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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구랍 29일부터 남원백두대간 생태교육장 전시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판5분展'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3일 남원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신정 연휴 등 3일동안 3,000여명이 '게판5분展'을 관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다양한 게와 가재, 새우 등 아름답고 신비로운 갑각류 약 50종 2,000여 마리를 전시되고 있을 뿐 아니라 갑각류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도 마련돼 있다.

‘게생태전시’는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게와 다양한 갑각류 생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관람할 수 있어 많은 관람객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인 갑각류의 생활습성을 이용한 ‘갑각류생태낚시’와 아이들의 정서와 오감을 발달시킬 수 있는 ‘해양생물터치풀’, ‘모래놀이’ 등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특별전은 오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며 전 연령대가 입장가능 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이며(휴관일 매주 월요일, 설날당일) 전시관 입장객은 추가비용 없이 관람할 수 있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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