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개최한 ‘2018년 아동복지 유공자 포상’에서 아동정책 시행계획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아동복지 정책에 대해 ▲기획 적절성 ▲추진방식 ▲성과달성도 ▲기반구축 등 4개 항목, 10개 세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위한 시책들이 정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게 도 관계자 설명이다.
이번 수상으로 도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구형보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내년에도 교육, 건강, 복지 등 모든 분야에서 아동정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