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에서 김승환 교육감과 임환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 지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크리스마크 씰 증정식'을 가졌다.
올해 크리스마크 씰 도안은 DMZ에서 살고 있는 멸종위기 동물이야기로 선정하고 동물 10종을 귀여운 그림체로 표현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씰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 의료취약계층 대상 검진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승환 교육감은 "대한결핵협회의 결핵 퇴치를 위한 봉사와 모금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서 전북교육청도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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