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대상 SW관련 진로 탐색 특강 진행…SW중심사회 특징 및 직업 세계관 등 소개
원광대가 고교생 대상 소프트웨어 진로 탐색 특강을 진행하는 등 SW융합 분야 특성화 확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13일 원광대학교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사업단 주관의 고교생 대상 SW(소프트웨어) 관련 진로 탐색 특강을 진행해 SW중심사회의 특징과 직업 세계관의 변화 가능성을 소개했다.
지난 10일 이일여자고등학교 자연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특강은 총 4회로 나눠 진행돼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의 이해, 드론(Drone) 이해와 실습, 가상현실(VR) 이해와 체험 등이 집중 조명됐다.
대학 측은 이번 특강을 통해 우리 사회 미래인재가 SW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SW중심사회를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맞춤형 특강 취지에 부합하도록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직업 세계 변화와 이에 적합한 인재 역량을 강의 내용에 포함, 학생들이 SW인재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SW중심대학사업단 이혜진 SW가치확산센터장은 “앞으로 지역 학교에 대한 특강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특강이 미래 SW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원광대는 ‘혁신, 성장, 가치 창출의 中心, W-JOBS’를 비전으로 스마트 농·생명, 한방헬스케어, 스마트금융, 문화융합미디어 등 SW융합 분야 4대 특성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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