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흥양산업,삼성종합물류, 이웃돕기 성금 기탁
군산 흥양산업,삼성종합물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박상만
  • 승인 2018.12.1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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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흥양산업(주)과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 등 가족기업들이 정성을 담은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과 3,000만원을 각각 군산시에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적극 실천했다.

13일 흥양산업(주)은 롯데제과(주) 제1협력업체로,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는 기업이다.

올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해‘골고루 누리는 행복도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흥양산업 조영환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가족기업인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 선유스카이SUN라인 김선우 대표, 화물드림 김선웅 대표, 삼성주유소 김진식 대표 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3,000만원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2016년도부터 매년 1,000만원 이상씩 군산시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지역사회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덕중 대표는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지난해에 이어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따스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해마다 이웃사랑에 앞장서 주시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훈훈한 정이 넘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연시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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