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순여객,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최우수상
임순여객, 대중교통 경영·서비스 평가 최우수상
  • 최성일
  • 승인 2018.12.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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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순여객(대표 서인순, 사진)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대중교통 경영 및 서비스 평가’에서 농어촌버스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 임순여객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대중교통 및 전세버스 운수사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육성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도입돼 시행되고 있다.

평가항목은 경영부분과 서비스부분 2개 부분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임순여객은 자체매연검사기 구비 및 에코드라이빙 운전 장려 등 친환경추진 노력분야와 자체 자동차 점검 시스템개발 및 365일 스마일운동 등 경영개선과 서비스개선 노력분야에서 농어촌버스 업체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임순여객 서인순 대표는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직원들이 협력해 이뤄낸 쾌거가 아닌가 싶다” 며 “이번 평가에서 부족한 부분은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민 임실군수는 “벽지 및 산간지역이 많아 도로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불구, 고객만족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이 진가를 발휘했다”며 “앞으로도 항상 서비스 의식을 가지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임실군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상은 14일 ‘2018 여객운송사업 이용활성화 및 교통안전 강화 워크숍’에서 수상 예정이며, 평가 우수업체에 대해서는 포상금과 우수업체 인증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실=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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