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도내 청년CEO의 창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는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2019년도 입교 설명회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주 덕진구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도내 청년CEO,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 참석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기조 강의에서 평범한 샐러리맨으로 시작해 중소벤처기업을 경영하고, 직접 항공사를 창업해 죽음의 계곡을 극복한 경험을 소개하며, 참석한 청년CEO들에게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에 도전하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는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2019년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 설명회에는 내년도 입교자 선발 관련 사업 계획 수립, 사업 아이템 선정, 필수교육 이수 등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입교 희망자에 대한 1:1 개별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상직 이사장은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해 내생적 발전 모델을 개발하는 산실이 될 것”이라며,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이 지역 혁신성장의 아이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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