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서울산업(주) 전북지사(지사장 이진주)는 지난 11일 전북맹아학교(교장 직무 대행 정문수)를 찾아 시각 장애인 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마련한 장학금은 이진주 지사장이 한전의 전기 검침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느꼈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에세이집 ‘너는 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소중하단다(하움 출판사)’를 발간 후 가진 출판 기념 사인회에서 주변 지인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이진주 지사장은 “직장 내 장애우들에 대한 인식 개선 교육을 통해 시각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로서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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