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국장 박찬례)은 지난 11일 소망지역아동센터에서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갖고 아동들의 소원편지 신청을 통한 물품, 정서적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는 소망지역아동센터 내 설치된 소원우체통에 아동들이 소원편지를 신청해 물품 및 정서적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이날 사전 신청된 소원편지 16통을 선정해 취약계층 아동 16명에게 물품 15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박찬례 국장은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산타가 된 것 같다"며 "우리의 작은 손길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의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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