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지역사회에 온정 이어져
순창군 지역사회에 온정 이어져
  • 최광일 기자
  • 승인 2018.12.12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을 앞두고 순창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순창 인계면 생활개선회(회장 임인숙)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인계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은 인계면 생활개선회가 한푼 두푼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돼 관내 어려운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어 12일에는 순창 적성교회(목사 설상원)에서 적성면사무소를 찾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

설상원 목사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오상 적성면민회장은 지난달 23일 적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5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한 현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적성면 내 긴급하게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가정에 생계비와 취약계층을 위한 성탄 선물 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할 계획이다. /순창=최광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