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함께 공동 협력해 구축한 전북시제품제작소 새단장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북시제품제작소는 도내 기업들의 시제품제작지원사업과 메이커 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최근 한 달 동안 제작소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100여개 이상의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여 새단장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오픈 행사는 전라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진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메이커 페스티벌 개회식과 메이커스 경진대회 시상식, 메이커 포럼과 교육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됐다. 메이커 페스티벌 개회식과 메이커 포럼은 오는 13일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메이커스 경진대회는 전북시제품제작소를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은 창업자들의 아이템에 대한 우수성을 평가해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비롯해 4개 부분을 시상한다.
메이커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13일부터 1주일간 전북시제품제작소에서 진행되며 전북시제품제작소 홈페이지(www.jb3dcafe.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새롭게 단장한 전북시제품제작소는 매주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하며, 장비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시제품제작소(063-714-2620)로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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