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1일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석기)과 함께 ‘2018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질병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이불을 지원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은 전북동부보훈지청의 추천을 받은 가정에 200만원 상당의 순면 겨울이불 50채를 지원함으로써 도움이 필요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가정에 온정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북은행 김종원 부행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에 작은 정성으로나마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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