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이문규)는 지난 8일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전주KCC경기에서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과 전주KCC농구단이 ‘사랑의 3점슛’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문규 본부장, 신협전북지역협의회 김지원 회장(인후신협 이사장), 전북신협두손모아봉사단 박찬재 단장(전주가나안신협 전무)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KCC 농구단이 3점슛 1개를 성공시킬 때마다 쌀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이문규 본부장은 “지역사회 환원사업,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신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역 신협과 전주 KCC농구단은 2011년부터 매년 ‘사랑의 3점슛’ 행사를 진행하며 약 2만㎏의 쌀을 지원하고 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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