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10년째 이어져 오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OCI 한철 공장장과 장육남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 30여명과 결연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올해 담은 김장 2,000포기는 정성스레 용기에 담겨 지역내 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됐다.
OCI 한철 공장장은 "김장을 담그는 문화는 이웃간에 정을 쌓고 다같이 함께 나누는 우리 고유의 풍습인데 유래에 담긴 의미만큼 결연마을과의 화합도 다지고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달됐으면 한다"고 했다.
OCI 장육남 노조위원장은 "10년째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지만 그 뿌듯함은 해가 지날수록 커 가는 것 같다.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OCI는 공장 인근 결연마을과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역내 각계각층의 어려운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산=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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