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 신풍지구대(대장 김명곤)는 최근 야간시간 강력범죄에 취약한 편의점을 대상으로 범죄예방진단 및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신풍지구대는 관내 1인이 운영하는 편의점, 미용실, 금은방 등 30개소를 방문해 최근 범죄유형 및 사례를 설명하는 등 홍보에 집중했다.
또한 강·절도 예방을 위한 출입문, 방범창, CCTV카메라 위치 및 작동상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심야시간대 여성 1인 근무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방범진단 결과 범죄에 취약한 부분은 보안을 권고했으며, 취약시간대 편의점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종업원 상대로 범죄예방법 및 신고방법을 설명해 경각심을 갖도록 했다.
신풍지구대는 향후 미비점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안하고 야간순찰활동 시 편의점 주변 탄력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김명곤 신풍지구대장은 “심야시간 여성이 단독으로 근무하는 편의점을 중점적 순찰강화와 지속적인 방법진단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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