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 평가 '주택·건축 분야'우수기관 선정
완주군, 도 평가 '주택·건축 분야'우수기관 선정
  • 이은생
  • 승인 2018.12.07 2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전라북도 주택, 건축 분야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7일 군은 전북도가 평가하는 올해 주택・건축 관련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저소득층 주택 개・보수 및 빈집정비사업 추진 등 8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농어촌지역 및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과 신뢰 있는 건축행정 실현 등을 위해 추진한 저소득계층 주택 개・보수 사업, 건축행정 건실화 업무, 공동주택 운영관리 등에서 호평 받았다.

그동안 군은 저소득계층의 주거안정 및 주거복지를 위해 주택 개・보수, 수선유지급여 집수리, 빈집활용 반값 임대주택 제공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개선을 위한 주택개량 융자 및 빈집정비사업 등 총491세대의 주거환경 개선을 완료했다.

이외에도 자체사업으로 생활안전 및 재난예방을 위한 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과 생활민원 긴급수리 지원반을 운영해 총 6,000여 가구의 주거편의를 지원했다.

특히 경관디자인팀은 도시경관 및 도시미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경관조례 및 공공디자인 진흥조례를 제정했다.

이결과 국토부의 ‘민간 전문가 지원사업’, 행안부의 ‘좋은 간판 나눔프로젝트’, 문체부의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만들기’ 등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꾸준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택・건축 관련 업무 추진에 있어 투명하고 신뢰있는 지원과 보다 획기적인 시책발굴로 군민의 삶 증진과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