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안전신고 우수기관 선정
진안군, 안전신고 우수기관 선정
  • 이삼진
  • 승인 2018.12.07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진안군이 전라북도 안전신고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지난 7일 진안군에 따르면 안전신고율이 전년도 260건 대비, 4배가 높은 1,013건의 신고율을 달성하면서 인구 대비 안전신고율이 높은 군으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안전신고 장려와 각 기관단체에 홍보를 지속해 왔다.

특히 올해는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하고 찾아가는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수상은 기관표창 외에도 관내 안전신고 개인별 사례 중 전북도 우수사례로 발탁됐으며, 다수 신고자도 선정돼 개인표창 부문 4명이 수상 명단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11월 말 기준, 다수 안전신고 최우수 1개, 우수 1개, 장려 2개 총 4개 읍면을 선발해 12월 종무식 때 시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진안군의 안전예방 활동에 대한 노력이 대·내외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안전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전 군민 안전신문고를 활용한 신고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