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완술)는 지난 7일 전통문화전수관에서 자활센터 참여 주민과 유관 기관단체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자활가족 어울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간 자활센터에서 진행한 자활근로사업과 주민교육, 자산형성지원사업, 사회서비스사업 등을 영상을 통해 돌아보았다.
또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민 교육의 일환으로 문화교실 발표회를 진행했다.
발표회에서 주민이 직접 글을 쓰고 꾸민 글쓰기 작품전, 다양한 주제의 사진전 그리고 합창반 공연이 이뤄졌다.
또한 2019년 소원나무에 소원달기, 바자회, 명랑운동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다.
김완술 센터장은 “노동을 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지역자활센터가 지역의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호흡할 수 있는 센터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능력을 향상시켜 경제활동이 가능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 주민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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