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백운면(면장 송준섭)은 지난주 백운면사무소 광장에서 무진장소방서 마령119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안전사고에 대한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위소방대원은 소방훈련계획에 의거한 시나리오에 따라서 가상 점화를 시작으로 소화기와 옥내 소화전을 이용해 화재 진압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화재발생 시 119 신고 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등 화재 안전교육도 병행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도 했다.
송준섭 면장은 "화재 경각심 고취와 안전불감증의 위험성을 재인식시켰으며 앞으로도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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