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요금 시비로 파출소 찾은 40대 취객, 경찰관 '폭행'
택시요금 시비로 파출소 찾은 40대 취객, 경찰관 '폭행'
  • 조강연
  • 승인 2018.12.0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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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요금 시비로 파출소를 찾았다가 경찰관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덕진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41)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전주시 덕진구의 한 파출소 앞에서 B경위의 배를 주먹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택시 요금문제로 시비로 파출소를 찾은 A씨는 파출소 앞에서 기사와 승강이를 벌이다가 이를 말리던 B경위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A씨는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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