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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노후소득보장, 국민연금 독립성 확보, 금융중심지 조성”본지 인터뷰에서 취임당시 세가지 목표 세워 추진
김도우  |  96442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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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2.04  18: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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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이사장은 3일 전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취임 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여전히 연금제도와 기금운용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 3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취임당시 세가지 목표를 세웠고 그 목표대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이날 전주일보와 인터뷰에서 “취임 후 국민의 신뢰 회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여전히 연금제도와 기금운용에 대한 불신이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이사장이 밝힌 세가지 목표는 우선 국민들의 노후소득 보장을 위한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여기에 세계 3번째 연기금인 국민연금의 독립성과 투명하고 안정적인 기금운용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전라북도 혁신도시를 제3의 금융중심지로 조성해서 지역을 기반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국민연금이 되겠다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국민들의 국민연금에 대한 신뢰는 지속가능한 제도와 안정적인 기금운영에 있다”고 말했다.

국민들에게 ‘내가 반드시 노후에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내가 낸 돈은 잘 관리되고 있다’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나라가 국민의 노후를 위해 운영하는 국민연금제도는 더 강화되어야하고, 오래 지속되어야 한다”며 “국민 노후를 책임진다는 자세로 ‘기금운영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말했다.

‘삼성 합병상태’에서 교훈을 얻었듯 국민연금은 어떠한 경우에도 독립적이어야 하며 특히 정치와 자본권력으로부터 간섭이 없도록 임기동안 시스템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이사장은 이를위해 ▲의결권 행사지침 개정 ▲해외연기금보다 강화된 투자내역 공개 ▲기금운영 홈페이지 전면개편 ▲공단창립이래최초 국민 초청 ‘기금설명회’개최 ▲기금정보보호 등 준법 감시 기능 확대로 기금운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개선했다. (인터뷰 전문 16면)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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