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署, 연말연시 치안불안 해소 위한 특별 형사활동 추진
무주署, 연말연시 치안불안 해소 위한 특별 형사활동 추진
  • 박찬
  • 승인 2018.12.0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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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연말연시 증가할 것으로 우려되는 주취폭력·조폭, 강·절도 등 생활침해범죄에 대응해 치안불안 해소를 위한 ‘연말연시 특별 형사활동 추진 계획’을 3일 발표했다.

이번 특별 형사활동은, 지난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총 45일간 진행되며, 최근 강력사건 등으로 높아진 국민의 불안감 불식을 위한 형사활동 강화로, ‘범죄에 엄정하고 시민에게 따뜻한’ 경찰상 구현을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생활주변 폭력, 강·절도 등 엄중 단속 ▴ 범죄 취약지역·시간대 중심 가시적 예방활동 ▴주요 강력사건 대비 수사역량 집중, 조기해결 및 범죄분위기 차단 ▴ 피해자 보호 및 생계형 경미사범 구호활동 등이다.

또한 무주경찰은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을 이용해 지역별 치안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강력범죄 빈발지역·시간대 중심으로 가시적 예방활동을 집중 추진 중이다.

윤 서장은 “연말연시 들뜬 기분에 편승해 각종 범죄가 발생하는 등 주민들의 치안 불안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경찰 순찰과 형사활동을 통한 맞춤형 치안대책으로 치안불안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무주=박 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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