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역량평가로 서기관 승진 대상자 5명 선발
전북교육청, 역량평가로 서기관 승진 대상자 5명 선발
  • 고병권
  • 승인 2018.11.2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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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1일 역량 평가를 통해 2019년 4급 서기관 승진 대상자 교육행정직 4명과 시설직 1명 등 모두 5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승진 대상자는 강현구(전북교육연수원·58), 김인수(재무과·56), 김형기(행정과·55), 최창암(전주공고·57), 강영주(부안교육문화회관·58) 사무관이며, 내년 1월 1일자로 인사 발령된다.

전북교육청은 서기관 승진 임용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역량 중심의 평가 시스템 구현으로 고품질 교육행정 서비스 제공과 공직사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8년부터 4급 승진에 역량평가를 도입했다.

도교육청 4급 승진 심사는 인사위원회 역량평가와 현장평가 결과, 자기기술서를 심의자료로 제공하고, 인사위원회에서 승진 예정 인원의 2배수를 심의 추천하면 교육감이 최종 승진대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승진 심사 대상자에게 지난 9월 역량교육 실시 후 10월 중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10일 역량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역량평가는 평가위원 전체를 외부위원으로 위촉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자기기술서를 토대로 1인당 40분 이내의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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