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딸기 전문농업인 30명 탄생
전주 딸기 전문농업인 30명 탄생
  • 김주형
  • 승인 2018.11.2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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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농업기술센터 21일 전주시 농업인대학 14기 졸업식 개최·30명의 졸업생 배출
 

우수한 품질의 딸기를 재배, 전주지역 농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문농업인이 탄생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21일 지역사회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전주시 농업인대학 제14기 졸업식’을 열고, 총 3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전주시 농업인대학은 농업현장의 애로기술해결과 전문농업분야에 대한 이론교육을 통해 전문지식기반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양성을 목표로 1년간 100시간 이상 운영되는 중장기 심화 교육과정이다.

이번 제14기 전주시 농업인대학에서 교육생들은 지난 4월 25일부터 총 22회, 100시간의 일정으로 기초 이론부터 심화 교육과 실습형 사례중심 교육에 이르기까지 맞춤형 교육을 받았다.

조한춘 농기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화 농작물을 대상으로 지역농업현안 해결과 미래비전을 제시할 주제를 선정해 농업인대학을 전문농업인 양성의 요람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기센터는 지난 2005년 친환경농업과정을 시작으로 복숭아와 배 등 주요 품목별 심화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14기에 걸쳐 총 518명을 전문농업인으로 양성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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