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 2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안군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전국 지방공사 신규사업 발굴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지방공사 등 13개 기관에서 32명이 참석해 재생에너지 3020 정부정책에 부응을 위한 지방공사의 역할을 논의하고,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신규사업 사례공유를 통한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주요내용으로는 한국에너지공단 김성훈 태양광풍력사업단장으로부터 재생에너지 3020 정부 주요정책 및 추진방향 청취, 발전공기업 등 태양광 발전사업 추진사례 공유, 공사별 신규사업 모범사례 발표 및 사업다각화를 위한 자유토론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재찬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신규사업 담당자간에 소통하고 유대관계를 강화해 업무추진할 때도 상호간에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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