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배 김제시장, 시정연설서 2019년 시정방향과 재정규모 밝혀
박준배 김제시장, 시정연설서 2019년 시정방향과 재정규모 밝혀
  • 한유승
  • 승인 2018.11.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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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배 김제시장이 21일 제224회 김제시의회 정례회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재정규모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박 시장은 이날 2019년도 시정 슬로건을 '다 함께 열어가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로 정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시정 역점시책을 ▲투자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견인, ▲신성장동력산업 구축으로 새만금 경제중심도시 도약, ▲스마트 농생명산업 육성으로 첨단농업 메카 조성으로 정했다.

아울러 ▲누구나 향유하는 따뜻한 맞춤형복지 실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도시 구현, ▲상생과 평화의 고품격 글로벌 문화관광 선도, ▲혁신과 소통으로 시민체감형 열린시정 전개 등 7개 분야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재정규모에 있어서 2019년도 예산은 총7,297억원으로 2018년 당초예산인 6,249억원 보다 1,048억원(16.7%↑)이 증가했으며,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6,682억원, 특별회계는 615억원으로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지난 7월 취임식에서 정의로 경제도약하는 김제를 만들고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시민과 한 약속을 잊지 않고, 몸소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며 성실한 자세로 오직 시민 만을 생각하며 열정 하나로 숨 가쁘게 달려왔다. 앞으로도 청렴함과 성실함이라는 신조를 시정 운영의 원동력으로 삼고 시민과 함께 지혜롭게 헤쳐나가며 김제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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