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용주, 김삼식)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이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김장하기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 12리터짜리 1통씩을 5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상식 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평소 도울 것이 없는지 유심히 살피고 지역을 위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일이지만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보람차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김용주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외에도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남원시 전체로 확산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남원=이정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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