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치매관리사업 기관상 수상
진안군, 치매관리사업 기관상 수상
  • 이삼진
  • 승인 2018.11.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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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21일 무주태권도원도약센터에서 열린 2018년 전라북도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21일 진안군에 따르면 치매관리사업 평가 지표인 치매환자 등록관리율 전북 1위를 차지했는데, 그동안 치매예방교육부터 조기검진,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치료 관리비 지원까지 통합관리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왔다.

평가에서 치매 환자의 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 경감과 주민의 치매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등 다방면에서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전문 인력을 추가로 확보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 인식 개선과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교실(헤아림), 반짝반짝 뇌운동교실, 회상요법, 옥상정원을 이용한 원예요법교실 가족 힐링카페,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3년 전부터 매월 15회 이상 전 마을 경로당과 노인대학, 기관 등 방문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어르신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안내와 치매 인식 전환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예방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된 사항은 치매콜센터(1899-9988), 진안군치매안심센터 (063-430-8588)에 문의하면 된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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