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 물적 교류 통한 학생 취업지원 등 상호 협력유지 기대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대표 조판옥)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웨스턴라이프호텔은 161실의 객실과 9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연회장, 대형 컨벤션홀 등을 갖춘 익산지역 대표 호텔로 지난 10월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
원광보건대와 웨스턴라이프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인턴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협의 및 협력 등을 약속했다.
대학 산학협력단장 이광영 교수는 “익산 최초이자 최고의 호텔인 웨스턴라이프호텔과 연계해 다양한 산학협력 교육을 진행하고, 취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한다”며 “이번 가족회사 협약이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안정적인 호텔인력 확보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는 원광대학교병원 등 재단 내 300여개 의료 교육 문화산업 기관과 1,100여개의 산학협력기관 및 가족 회사를 보유, 재학생들의 안정적 취업처 제공에 따른 청년 실업률 해소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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