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육성 ‘앞장’
(재)전주인재육성재단, 우수인재 육성 ‘앞장’
  • 김주형
  • 승인 2018.11.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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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42명의 우수인재 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수여
 

전주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전주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주인재육성재단(공동이사장 김승수 전주시장, 윤여웅 제일건설 대표이사)은 17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2018년 제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2학기 우수인재로 선정된 42명의 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2학기 장학생 선발에는 42명 선발에 56명이 신청해 1.34: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주인재육성재단은 학업성적과 생활정도, 자원봉사 실적 등을 반영한 장학생 선발 평가와 재단 이사회의 심의, 학교에서의 장학금 중복수혜 여부 등 확인절차를 거쳐 42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1인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국가 등 타 기관의 장학금을 공제한 나머지로, 30만원~200만원 범위 내에서 총 7107만1000원이 지급됐다.

윤여웅 전주인재육성재단 공동이사장은 이날 “지식정보화 시대에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학업에 더욱더 정진해 우리 지역과 세계를 이끌어 갈 글로벌 우수인재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인재육성재단은 지난 2006년부터 올해 1학기까지 총 1,438명의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을 선발, 총 21억76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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