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공연 제작기술 현장실습 및 전문교육, 이후에는 취업까지
전주대는 지난 13일 아시아문화원과 '무대공연 제작기술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양병선 전주대 부총장과, 박승환 문화융합대학장, 김희정 아시아문화원 콘텐츠사업본부장, 양필주 무대기술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양 기관은 무대공연 제작기술 취업실무역량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 지원과 아시아문화전당 견학, 강의, 실습 진행, 기타 취업실무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공동협력키로 했다.
전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아시아문화전당에서 무대공연에 필요한 전문교육인 공연제작, 무대감독, 조명과 음향 등에 대한 현장교육 및 실습을 진행하며, 취업도 진행 할 예정이다.
양병선 전주대 부총장은 "세계적인 규모의 아시아문화원과 인재 육성을 위한 협약 맺게 되어 감사하다"며"세계적인 실력을 갖춘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형식적인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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