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이환주 시장)는 국민들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데 앞장서고 있는 명사와 스타강사가 잇따라 사랑의 고장 남원을 찾는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법륜스님이 15일 오후 3시 남원시청강당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법륜스님은 '법륜스님이 말하는 행복이란?' 주제로 시 공무원 30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은 현장에서 강연 참석자들로부터 질문을 받고 질문한 사람이 자기 마음을 돌이켜 보고 스스로 깨닫게 하는 ‘즉문즉설’을 통해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갖는다.
법륜스님은 현재 평화재단 이사장으로 평화와 행복에 대한 강의와 저서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법륜스님의 행복’, ‘스님의 주례사’, ‘인생수업’, ‘엄마수업’, ‘방황해도 괜찮아’ 등 이 있다.
11월 춘향골아카데미 시민특별강연에는 김창옥 아카데미 대표 김창옥강사가 초대됐다.
김 강사는 20일 저녁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강연에서“행복을 위한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남원시민들에게 삶의 느낌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창옥 강사는 방송과 기업, 단체 강연을 통해 소통의 소중함과 삶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는 인기강사이다. 저서로는'당신은 아무 일 없던 사람보다 강합니다', '소통을 잘하는 아이가 행복한 리더가 된다'가 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시의 초청에 흔쾌히 응해 주신 법륜스님과 김창옥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시 공무원이 더욱 행복하고 활기찬 공직문화를 함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원=이정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