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리조트' 수상레저 중심에 다가서다
'마린리조트' 수상레저 중심에 다가서다
  • 한유승
  • 승인 2008.08.14 09: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연경관 수려한 능제저수지에 160억 투자
김제시 만경읍 능제저수지에 위치한 지평선 마린리조트(대표: 방인규)가 오는 2009년부터~2012년까지 총공사비 160억원을 투자하여 도내에서 유일한 다목적놀이시설로 탈바꿈을 꾀하고 있다.

현재 지평선 마린리조트는 일반인이 이용할수 있는 수상레져로 모터부트와 제트스키, 수상스키, 플라이피쉬,바나나보트,웨이크보트등 국내에서 인기리에 이용되고 있는 대부분의 시설들을 가까이에서 접근할수 있게 됐으며 수상레저스포츠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도내유일의 수상동력레져기구 조종면허시험장이 들어서 전남여수나 충남아산까지 가서 시험을 치러야했던 도내 수상레저스포츠 애호가들이 불편을 덜게됐으며 교통여건이 좋아 타 도에서의 시험응시자가 몰리고 있다.

이에 지평선 마린리조트 측에서 수상레져시설에 그치지않고 수려한 능제저수지 주변의 경관을 살려 수변도로를 조성하고 번지점프, 바이킹, 타가다디스코, 자이로드롭등 각종 놀이시설과 테마공원.교통체험장.보트하우스.사계절눈썰매장,수상녹지,수상팬션과 유스호스텔을 갖춘 종합레져유원지를 조성할계획으로 있다.

이에 만경능제 저수지 개발사업을 김제시측과 절충중인 지평선 마린지조트측 에서는 사업전반에 대해

1,사업의 계획 배경
서해안의 해양자원과 함께 내륙에는 아름다운 호반의 저수지가 입지하고 있으나 해양자원개발의 편중으로 지역간 불균형 개발과 내륙지역의 낙후를 가져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어 김제시 만경읍의 자연환경과 수련경관이 뛰어난 능제저수지를 중심으로 생태공원 및 능제 종합계발계획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거점휴양.관광.유원지 공간으로 육성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고자함 이며 주5일 근무제의 시행으로 가족간의 유원지 방문 및 수상 레포츠에 대한 관심과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으나 도민 및 초.중.고 대학생들이 타 도의 체험시설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2. 계획의 목적
만경읍 능제저수지는 담수호로 수심이 깊지 않으며 호면 귀가 발달되고 주변가장자리에 수림대가 조성되어 휴양.관광지로의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어 지평선마린리조트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시설과 더불어 수상레져시설과 유원지 시설과 연계하여 지역학교 및 여러단체의 각종 회의와 야회행사 및 숙박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종합적인 휴양.관광 및 유원지로 자리 매김할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자 한다.

3. 입지의 유리성 분석
1)최적의 공간적 접근성 확보
사업대상자의 만경읍은 김제시의 북서쪽으로 약10Km 거리에 위치하고 만경평야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고 전라북도 및 충남과 전남지역을 포함한 새만금 배후지역의 중심지로서 호남선과 전라선이 연계되며 호남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및 익산~함양간 고속도로 등과 사통팔달로 연결되며 군산국제여객터미널, 김제공항(예정),KTX 정차역 입지로 향후 국제적인 관광지로서 최적의 접근성이 혹보되고 사업대상지와 인접도시는 전북의 3시인 전주.군산.익산이 40분이내에 도달할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2)다양한 문화관광 연계네트워크
김제 금산사 모악산. 익산 미륵사지.정읍 내장산. 부안 변산반도등 1~2시삭ㄴ내 연계성이 높아 다양한 유형을 지닌 문화관광 네트워크를 활용할수 있고 종합 휴양관광 단지 뿐만 아니라 서해안 해양역사 특정지역재 문화관광자원 및 새만금 해양관광지역 연계루트 중심지로서 만경능제저수지 개발사업의 최적지이다.

4.사업의 기본 목표및 방향
능제저수지의 본연의 기능에 저해되지않고 저수지로서의 순기능과 수변잠재 자원의 자연친화적 활용을 통해 단지를조성하고 지형여건을 고려한 친환경적인 기능및 시설배치로 양호한 수변경관과 조화로운 단지를 만들어 지역주민, 학생및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특색있는 시설공간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주변지역의 자연적 특성및 환경을 고려하여 개발과 환경보전이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수변과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시민과 주민들을 위한 수변 여가문화 시설물을 조성함으로써 주변지역 역사문화와 연계된 지역의 여가 문화에도 앞장서고 기존 수상레저 관광지와 차별화된 21세기 종합 수상레져 관광지로 육성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5.종합분석
서해안 해양역사문화권의 중심지역으로서 새만금내부종합개발사업과 연계한 관광 사업지로 최적지이며 기존 및 현재추진중이거나 계획중인 관광종합휴양시설로 인력육성을 위한 산학네트워크의 구축이 가능하며 향후 거대한 중국의 관광객 유입등에 따른 특색있는 관광종합 휴양시설의 기반 시설로 장기적인 관광문화발전 전략사업의 추진이 가능하며 전국 유일의 관광종합종합지로 급부상 할수있는 가능성이 풍부한 여건을 갖추고 있다./한유승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