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일고등학교(교장 조락진) 교사 및 학생 60여명은 최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일고의 김장나눔은 올해가 8년째로, 이날 행사를 통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는 전주연탄은행을 통해 발굴된 지역내 독거노인 20세대에 전달됐다.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김장나누기 행사에 내 일처럼 참여해주신 한일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에게 매우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고독한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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