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해바라기봉사단, 선운사 찾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전주 해바라기봉사단, 선운사 찾아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
  • 김주형
  • 승인 2018.11.11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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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조언자)은 지난 9일 고창 선운사 일원에서 봉사자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나들이를 진행 했다.

이번 힐링 나들이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각 동 해바라기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간 소통의 장을 마련, 자원봉사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기 위해 마련 했다.

이날 봉사단은 선운사 탐방에 앞서 하이트 맥주 전주공장을 견학하고 늦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선운사 단풍길과 고창 국화축제장을 방문해 아름다운 가을날을 만끽하며 즐거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조언자 회장은 “오늘은 봉사자분들을 위해 준비한 날이니, 오늘만큼은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는 하루를 보내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즐겁게 봉사하자"고 말했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1998년에 창단된 비영리법인단체로 매월 밑반찬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방문 자원봉사, 명절음식 나눔행사, 경로당 찰밥봉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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