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조직개편, 6국 34과 4담당관 체제 운영
익산시 조직개편, 6국 34과 4담당관 체제 운영
  • 소재완
  • 승인 2018.11.1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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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조직이 내년부터 6국 34과 4담당관 체제로 운영된다.

9일 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의회 상임위에서 수정 가결된 시 조직개편안이 이날 시의회 본회를 통과했다.

이 개편안은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부터 적용된다.

개편안에 따르면 시는 내년부터 1의회 2직속, 7사업소, 1출장소 체제로 운영된다.

안전환경국이 신설되며, 안전행정국은 기획행정국, 문화산업국은 경제관광국, 복지환경국은 복지국, 건설교통국은 건설국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또 정책개발담당관과 아동복지과, 도시전략사업과가 신설돼 현안문제에 대응하고, 도로공원과는 늘푸른공원과와 도로과, 도시재생과는 도시개발과와 도시재생과로 각각 분리된다.

민생경제과는 일자리정책과, 문화관광과는 문화관광산업과, 복지청소년과는 복지정책과, 여성보육과는 여성청소년과, 유적전시관은 왕도역사관으로 명칭이 바뀐다.

아울러 전국체전담당관과 경영개발과, 기초생활과, 공공청사추진팀은 폐지된다.

신설된 정책개발담당관은 부시장 직속부서로 배정되고, 아동복지과는 복지국으로, 도시전략사업과는 건설국으로 편제된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4급 서기관 1자리와 5급 사무관 1자리의 승진요인이 발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지역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에 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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