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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령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면민 소풍의날 '성료'
이삼진  |  sjl04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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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1.08  11: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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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마령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면민 소풍의날 행사가 8일 마령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마령월장 맛보기, 맛있는 소풍, 영화의 밤 등 4개의 테마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마령면주민자치위원회와 마령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발표회에서 지난 5월 처음 신설된 난타 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해학교 어르신의 시낭송과 노래, 풍물, 스포츠댄스, 요가, 생활체조 등 6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 여든이 넘은 문해학교 어르신들의 세월이 느껴지는 가슴 뭉클한 시화전, 초등학생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쓴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와 공예 작품 등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마령면 월장에는 추억의 오란다 과자와 헌책, 구제의류, 천연염색제품, 스펀지·파운드·브라우닝 케이크, 케밥, 닭강정, 봉지사과, 목공예 수제품, 만다라 등이 판매돼 5일장이 열리던 마령 옛 장터에 대한 향수를 자극했다.

이 밖에도 맛있는 소풍 행사에는 맛있는 저녁 식사와 농촌중심지와 귀농귀촌동아리 ‘주경달빛’에서 함께 준비한 영화 상영은 깊어가는 가을밤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승호 면장은 “면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라서 더욱 뜻깊은 자리인 것 같다”며 “주민이 행복하고 세대와 세대, 이웃과 이웃을 아우르고 연결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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