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단장 김중태)은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은 회원들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준비한 밑반찬을 지역내 30여세대에 전달했으며, 독거노인 5세대를 개별 방문, 준비한 생일상을 전달했으며 훈훈한 대화를 통해 이웃 간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김중태 추진단장은 "오늘의 행사를 끝으로 2018년 나눔 행사는 끝났지만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을계획추진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완산동 마을계획추진단은 2017년에는 엘로우카펫설치, 집수리사업, 마을신문 발행 등으로 함께 살고 싶은 완산동을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를 위해 활기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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