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청소년 자율주행차 체험 캠프 ‘호응’
전북대 청소년 자율주행차 체험 캠프 ‘호응’
  • 고병권
  • 승인 2018.10.2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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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시스템 프로젝트 완성…진로선택 확대도
▲ 자율주행로봇 체험 캠프

전북대학교는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가 호남권역중·고교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과 20일까지 자율주행차 체험 캠프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신산업의 중요 기술과 발전 역사 및 핵심 이슈를 교육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공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창의적 공학 마인드 확산을 위한 것으로 학생들은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시스템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캠프에서는 전북대 전자공학부 이종열 교수가 아두이노 개발 환경 및 프로그래밍, 센싱 및 구동 기술 이해, 자율주행시스템 구동을 위한 이론 및 실습, 팀별 프로젝트: 자율주행시스템 Mission(라인 트레이싱 및 장애물 회피 경주) 등의 프로젝트를 교육했다.

이를 통해 논리력, 문제 해결 능력, 창의력, 팀워크, 자기주도 학습을 완성해 학습 성과를 극대화 했다.

또 전북대 공대학생 10여 명을 매칭해 교육 활동 및 이공계 진학에 대한 진로 지도, 전공교과과정 소개 등에 대한 멘토링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고, 팀별 미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선택의 확대 및 도전정신을 함양 할 수 있는 비전도 제시했다.

한편, 전북대 청소년창의기술인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를 위해 호남·제주 권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창의기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해마다 신산업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질을 높이고 있으며, 이공계 분야에 재능 있는 중고교생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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