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제3회 중·고등학생 중국문화축제' 개최
전북교육청, '제3회 중·고등학생 중국문화축제' 개최
  • 고병권
  • 승인 2018.10.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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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마인드 향상' 기대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20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제3회 전라북도 중·고등학생 중국문화 축제'를 운영했다.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선착순 35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중국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골든벨 방식의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얼굴에 손을 안대고 가면을 바꾸는 변검 체험, 중국 전통 의상 치파오 입기, 월병과 밀크티 만들기 등 10여개의 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며 중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중국문화 퀴즈 경연대회는 학교당 2명씩 참가하며 최후의 1인을 선발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로 3회를 맞는 전북 중·고등학생 중국문화 축제를 통해 학생들이 한중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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