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가 민선7기를 맞아 19일 시장의 공약사업 일환인 임산부 불편신고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보건소는 임산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임산부의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의 의견을 접수 받을 수 있도록 인력을 상시 배치해 운영하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유선및 직접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불편신고센터는 임신, 출산 및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등을 유관기관 및 관련 포털사이트를 연계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실사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일상생활 속 임산부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부서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사업을 추진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14개 시·군 지자체 중 처음 운영하는 임산부 불편신고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출산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통한 행복한 김제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김제=한유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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