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열어
전주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 열어
  • 김주형
  • 승인 2018.10.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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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의장 박병술)는 18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유쾌한가족과성상담소 채현숙 소장을 초빙해 4대 폭력의 개념 및 판단기준, 4대 폭력 발생 원인과 대처방안을 주요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직장 내 성희롱 등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전략 등을 설명했다.

박병술 의장은 “사회 전반에 존재하는 4대폭력은 피해자와 가해자간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의 문제”라며 “전주시의회 의원과 직원 모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밝고 건강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매년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과 올바른 성평등 가치관 확립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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