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과 벤처 붐 확산위해 ‘스마트 업 전북 2018’ 열려
창업과 벤처 붐 확산위해 ‘스마트 업 전북 2018’ 열려
  • 김도우
  • 승인 2018.10.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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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창업과 벤처 붐 확산을 위한 스타트업 행사가 19일부터 전북 일원에서 열린다.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에 따르면 창업·벤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창업활성화를 위해 전북지역 39개 기관 합동으로 ‘Start Up 전북 2018’ 행사를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대학교 알림의 광장 일대에서 시작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도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테크노파크, 전북대, 전주대, 원광대를 비롯한 도내 창업지원기관과 스타트업이 협업해 공동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또 벤처투자시장에서 주목받지 못하고 있는 도내 우수창업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전북투자벤처로드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전북엔젤투자벤처포럼, 크라우드 펀딩 오프캠프 21개 프로그램이 지역별로 펼쳐진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스마트업 전북 2018 행사가 창업과 벤처 붐 확산에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창업하기 어려운 전라북도의 한계를 넘어 도민과 함께하는 ‘스타트업 파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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