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몽골시장 연간 70만불U$ 수출 성과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 몽골시장 연간 70만불U$ 수출 성과
  • 이용원
  • 승인 2018.10.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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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소규모 바이어 초청 상담회 운영을 통해 미개척지역 몽골시장에 도내기업 (주)올리오, (주)인텍의 수출계약 연간 70만불U$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경진원은 올해 수출회복세에 있는 전북 수출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소규모 바이어 초청 상담회지원사업을 신규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5개사 이하의 바이어를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하는 만큼 바이어와 도내기업간 상담 집중도를 높이고, 밀착지원을 통해 수출 성사 시까지 밀도있는 사후관리를 하기 위해 시도된 지원사업이다.

특히 (주)올리오는 주방기기 제조업체로 중국 수출을 집중하던 중 사드 여파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몽골이라는 새시장 개척에 집중해 첫 수출 5만불U$의 스타트를 끊을 수 있었다.

또한 (주)인텍은 마스크 생산 제조업체로 어린이용, 스포츠용등 다양한 제품군과 제품 차별성으로 몽골 바이어와 첫 미팅 후 샘플 테스트를 거쳐 첫 수출이 성사됐다.

홍용웅 원장은 “몽골시장은 한국가요와 드라마 등이 큰 인기를 끄는 등 한국문화에 익숙하고 한글 브랜드를 그대로 쓸 정도로 한국상품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은 신흥시장으로 현지 시장반응에 주목해 향후 몽골 맞춤 전략을 통해 현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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