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펜싱선수단, 대회 마지막 은메달 2개 추가
익산시청 펜싱선수단, 대회 마지막 은메달 2개 추가
  • 소재완
  • 승인 2018.10.18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및 남자 에페 단체전서 각각 은메달 성공…종합 금 1개, 은 3개로 대회 마무리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익산시청 펜싱팀이 17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선전을 펼쳐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은메달 1개와 남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익산시청 펜싱팀은 이로써 이번 대회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 선수 금메달, 남자 에페 개인전 권영준 선수 은메달을 포함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3개를 획득,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팀은 17일 준결승전에서 강원도를 45-29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라 안산시청과 접전 끝에 45-41로 아쉽게 분패했다.

남자 에페 단체팀은 17일 준결승전에서 부산광역시를 45-30으로 누르고 18일 결승전에서 화성시청을 상대로 45-41로 패해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대회를 끝으로 전국체전을 마무리하는 익산시청 펜싱팀은 그동안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익산시를 알리는 홍보대사로 톡톡한 역할을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선전한 펜싱선수단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 “우리 선수단이 그동안 땀 흘려 노력한 결실을 전국체전에서 맺게 돼 시민 한 사람으로서 뿌듯하다”고 말했다./익산=소재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