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NH농협무주군지부(지부장 송혁)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18일 구천동농협(조합장 양승욱)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범농협 전사적인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무풍면 율평마을에서 홀로 사과농사를 짓고 있는 김춘영(여) 농가에서 사과따기와 무풍면산지유통센타를 방문해 박스접기 등 일손을 도왔다.
수확기 범농협 일손돕기는 지난 8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지역별 주요작물 수확시기 및 사무소 일정을 고려해 농업인 일손부족해소 및 농작물 적기 수확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송 지부장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도록 범농협임직원, 우수고객, 자원봉사자를 적극 발굴,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농민과 함께하는 농협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주=박 찬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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