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진안홍삼축제 ‘성황’
2018 진안홍삼축제 ‘성황’
  • 이삼진
  • 승인 2018.10.1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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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건강 축제, 2018 진안홍삼축제가 18일 성대하게 열렸다.

21일까지 열리는 홍삼축제는 ‘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이라는 주제로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8일에는 군민의 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번개맨 안전교육 공연, 탈북예술인으로 구성된 백두한라예술단 초청공연, 11개 읍면 주민들의 희망을 담은 희망 꽃탑 만들기 등이 펼쳐졌다.

이어 이항로 군수를 비롯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일본 아야정 사절단 등 내‧외빈과 군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6회 군민의 날 기념식 및 진안홍삼축제 개막식이 열렸다.

개막식에서 진안홍삼 다린액을 함께 마시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해 명품 진안홍삼의 우수함을 직접 맛봤다.

또 태조 이성계의 금척설화를 담은‘금척! 하늘을 날다 ’공중곡예공연으로 진안 마이산에 얽힌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했다.

또한 진안JCI 주관 진안홍삼노래자랑에 초대가수 지원이, 진시몬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축사에서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최고의 축제로 준비했다”며 “명품 진안홍삼을 직접 맛보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다 같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풍성, 깊어가는 가을날 멋진 추억과 낭만을 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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