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한국ATC센터와 산학협력 체결
전주비전대, 한국ATC센터와 산학협력 체결
  • 고병권
  • 승인 2018.10.1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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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 교육’
▲ 전주비전대는 17일 한국ATC센터(대표 채승범)와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전주비전대학교제공

전주비전대(총장 한영수)는 17일 한국ATC센터(대표 채승범)와 ‘4차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 교육’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ATC센터가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3D프린팅 교육에 필요한 Autodesk 소프트웨어 제품군을 전주비전대에 적극 제공하고 프로그램 교육, 자격증 취득 그리고 연구개발 활동에 필요한 기술도 함께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ATC센터는 프로그램 교육은 물론 국내외 공인자격시험인 ACU, ACP, ATC 자격증도 학생들이 많이 취득하도록 지원하고, 비전대는 지역의 3D프린팅 거점대학이 되도록 교육 및 신기술 연수도 함께 제공키로 했다.

전주비전대는 특히 특성화 및 LINC+사업에서 4차산업혁명 인재양성교육을 핵심사업으로 설정해 3D프린팅과 드론 분야의 교과목 운영을 비롯한 자격증 취득 그리고 학과간 창의융합 콘텐츠 제작과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채승범 한국ATC센터 대표는 "비전대와의 산학협약을 통해 3D프린팅 기술에 필요한 CAD, 3D Max, Fusion360 등 3차원 모델링 프로그램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되어 학생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에 지역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역량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영수 총장은 “이날 열린 '‘VISION EXPO' 행사에 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캡스톤디자인 작품뿐 아니라 3D프린팅과 드론영상 콘테스트에 출품된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어 지역 주민들과 인근 중고등학교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방문하고 있다"며"이번 한국ATC센터와의 협약은 비전대가 지역의 4차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해 나가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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